[아산신문] 아산시가 코로나19 예방조치와 관련, 보건복지부의 전국 모든 어린이집 휴원 결정에 따라 관내 410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일시 휴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
다만, 어린이집 일시 휴원으로 맞벌이 부부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서는 각 어린이집 별로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일시 휴원기간 동안 ‘출석인정 특례’에 따라 출석이 인정되고 보육료도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