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세현 시장, 읍면동장에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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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읍면동장에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알려야”

기사입력 2020.02.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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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세현 아산시장 신종 코로나,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알려야.JPG
 
[아산신문] 아산시가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대응하기 위해 초사동에 임시로 꾸려진 현장 시장실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행정 일선에서 주민들을 만나는 17개 읍면동장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정확한 정보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일부 언론과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퍼져 두려움과 공포를 키우고 있다”며 “과도한 공포와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지역주민들과 대화할 때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알려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상상황에서는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말 하나하나의 여파가 크다”며 “읍면동장님들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오해는 풀어주실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에 의해 전염되며, 공기로는 전파되지 않는다. 공공 차원의 방역과 소독,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습관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세현 시장은 “잠복기에 있을 수 있는 교민들을 14일간 철저히 격리해 관리하고 있어 안전에 있어서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일단 어린이나 노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을 1차로 배부했다. 예비비를 통해 확보한 물품과 여러 기관에서 기증받은 것들을 2차로 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또 이번 일로 인해 지역경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읍면동장들의 솔선수범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오세현 시장은 끝으로 “이곳에 현장시장실을 둔 것도 안전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지역 상권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자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며 “회의가 끝나면 주변 상가 등을 찾아 식사를 하시거나 차를 한잔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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