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산시 “정부방침 유감이지만, 우한 교민의 건강 위해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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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정부방침 유감이지만, 우한 교민의 건강 위해 적극 지원할 것”

기사입력 2020.01.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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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해 중국 우한지역에서 철수하는 교민들을 격리수용하는 장소로 아산시와 충북 진천군이 정해진 가운데, 격리수용 장소 중 한 곳인 경찰인재개발원이 자리한 아산시가 강력한 우려의 뜻을 표했다.
 
시는 2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누차 장소 선정에 대한 합리적 기준 제시와 절차적 타당성, 지역과의 협의 등을 정부에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산시도 국가와 국민의 일원으로서, 특히 우한 교민들도 우리의 형제자매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건강히 지내다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장소 선정 및 안전 기준 등 정부가 결정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아산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시민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사명감으로 방역, 차량 및 인원 통제,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 등 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한다는 방침이며, 중앙정부와 협의해 아산시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 이상의 엄격한 매뉴얼을 만들어 실천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국가 단위에서 할 수 없는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찾아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관리해 나가겠다”며 “우한교민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아무 증상이 없는 분들로 2주간 관찰 후 고향으로 돌아갈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는 흔들림 없이 생업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초 정부는 30일과 31일 양 일간 전세기편으로 교민 700여명을 데려올 예정이었지만 중국 측의 비행허가가 변경돼 추후 일정을 다시 조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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