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18년 연중모금 및 2019 나눔캠페인 추진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3억원을 모금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2억원을 지원 받아 지역복지 증진 및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복지기관, 시설, 재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명절 이웃돕기, 행복세상만들기, 의료, 생계, 주거분야 긴급지원 등에 사용했다.
시 관계자는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서도 취약계층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칠 것이며, 제도권 밖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