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산시, 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비 ‘100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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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비 ‘100억원 추가 확보’

물류비용절감 효과와 민선 7기 일자리 5만개 창출에 탄력 전망
기사입력 2019.11.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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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산시, 탕정첨단산단 조성‘사업비 100억원 추가확보’.jpg
 
[아산신문] 아산시가 지난 26일 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조성 사업비 100억원을 추가 확보, 물류비용절감 효과와 더불어 민선 7기 일자리 5만개 창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탕정면 갈산리에서 배방읍 공수리를 연결하는 연장 1.6km(교량 2개소, 연결로 4개소)의 왕복 4차선 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총공사비를 기존 329억원에서 429억원으로 100억원 증액하는 조정(안)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됐다.
 
국도 21호선 입체교차로 설치 및 기존 갈산교와 더불어 1개 교량 신설을 위한 총사업비 429억원은 설계비 8억원, 보상비 10억원, 감리비 17억원, 공사비 294억원으로 2017년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초 착공, 202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탕정에 13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사업비 증액이 결정되면서 탕정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도로 신규개통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돼 상권 활성화 역시 기대되고 있다.
 
또 인근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도시개발사업 등 개발사업자 역시 이번 호재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탕정 일반산업단지와 국도21호선의 신규도로 개설로 산업단지 이용자의 교통 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의 발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일반산업단지는 505,446㎡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을 유치업종으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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