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아산시장이 25일 열린 제2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아산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오세현 시장은 25일 아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시장이라는 무거운 소임을 맡은 지 1년 5개월 동안 아산에 대한 ‘애정’과 50만 아산시대를 향한 ‘열망’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알려진 삼성의 13조 투자 발표는 우리 지역에 있어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었다”며 “저는 이번 투자가 2004년 삼성디스플레이 유치 이후 아산발전의 ‘제2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오세현 시장은 “민선 7기 아산시정은 ‘성장 속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50만 시민이 넉넉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자족도시’의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필요한 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시정의 책임자로서 중앙부처와 국회, 청와대 등을 직접 찾아다녔으며, 그 결과 1조 3290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내년도 아산시정에 대한 계획을 밝힌 오 시장은 “내년 시정은 ‘문화와 복지, 교육이 어우러진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도시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기 위한 미래 사업들을 착실히 이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또 ▲시민의 생명과 안전 ▲시민의 문화적 권리 보장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하고 안락한 삶의 누리는 도시 ▲현재가 행복하고 내일이 희망찬 교육도시 아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 조성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차별화된 농업 경쟁력 확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행정 혁신을 약속했다.
오세현 시장은 마지막으로 “2020년은 아산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데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서두르지 않고, 더디더라도 시민과 함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포용도시’를 이루고 ‘유지경성’의 마음으로 50만 아산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