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현충사에서 진행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운구행렬 재현행사 모습.
[아산신문] 온양아산향토문화연구원이 지난 2일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 순국 제421주년 추념 제4회 충무공이순신 운구행렬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도와 아산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 덕수이씨충무공파종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현충사 정문 앞에서 승마 및 주먹밥 체험, 거북선 및 계란꾸러미 체험 등 체험행사와 선소리꾼의 요람소리와 우리소리창극단의 통곡 퍼포먼스 등 운구행렬이 현충사 내 충무공 고택에까지 이어졌다. 이후 종친회 주관의 발인제 제례까지 진행됐다.
윤용자 온양아산향토문화연구원장은 “현재 내가 있는 모습의 근원이 어디서 어떻게 변했느냐는 것을 알아갈 때 비로소 우리는 과거와 대화를 할 수 있다”며 “이번 재현행사를 계기로 어려움 속에서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승전과 호국정신을 계승해 장군이 성장했던 아산을 문화 및 예술의 거점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 "이순신 장군은 일본과 싸워왔는데, 그가 성장한 아산은 일본수출규제와 국내외 어려운 문제 등에 삼성디스플레이가 13조 1000억원 투자 및 일자리 8천개 조성을 발표하는 등을 통해 헤쳐나가는 모습이 닮았다"며 "이번 운구재현 행사를 통해 어떻게 더욱 단합으로 대한민국을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