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갑작스러운 어려움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도움을 주는 긴급복지지원제도 홍보 및 위기 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런 위기 사유(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가구 구성원의 중한 질병 발생, 가정폭력, 화재,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급여가 중지된 경우) 등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에 단기간 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다.
지원내용은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교육지원, 연료지원, 해산비, 장제비 지원 등이다.
올해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의 재산으로 일반재산 1억 1800만원 이하(중소도시의 경우),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를 모두 총족해야 한다.
시는 지난 9월 말까지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1822가구에 11억 9883만 5460원을 지원했고,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건을 계기로 9월~10월 말까지 두 달간 추진 중인 고위험위기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위험이 예측되는 1710가구의 어려움을 청취, 대상 가구에 긴급복지제도등 복지 서비스 연계에 집중하고 있다.
김성호 사회복지과장은 “동절기를 맞아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및 17개 읍면동 복지팀은 제도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에 행정력을 기울여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