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폐지 및 배차시간 조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78번과 779번 버스는 폐지되고, 503번은 감회, 510번, 512번, 990번, 991번 노선의 배차시간이 조정돼 시민들의 운행현황 재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조치는 올해 중순부터 65세 및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교통정책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의 배차시간으로는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해 이뤄졌다.
이는 사고 미연방지 및 안전운행을 위한 주행시간을 확보, 시내버스 이용객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버스 감차 및 감회는 지난 8월 28일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조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조가 합의한 사항을 토대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시내버스 업계의 인력부족 현상으로 관내 운수종사자들의 타 시‧군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업계와 시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