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농협, 제9기 장수대학 수료식 개최
[아산신문] 온양농협이 제9기 장수대학 수료식을 개최해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5일, 온양농협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수료식에는 온양농협 임원, 장수대학 수료생 임원, 여성대학 수료생 임원 등 내외빈과 70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온양농협 장수대학은 매년 온양농협의 초석을 세우신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조합원의 평생교육의 확산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후 인생설계, 건강한 삶 등을 교육과정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해 2019년 제9기까지 총 616명이 수료했다.
금번 제9기는 금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주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70명의 온양농협 제9기 장수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은“올가을 연이은 태풍에 농사일로 걱정이 많으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끝까지 함께해주신 장수대학 수료생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히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인생 노후설계와 건강한 삶을 위한 12주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 모두를 온양농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수료생들이 제작한 ‘농업은 생명의 젖줄 농협은 농민의 나침반’이라는 표구를 통해 농협은 조합원을 위해 올바른 방향제시를 해야한다는 그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면서 “반드시 우리 온양농협이 그 역할을 해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