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신애란 ㈜코리아에코21 대표, 김성광 ㈜코리아에코21 부장, 강유정 사회적기업협의회 간사, 유희자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원, 맹종녀 송촌리 부녀회장, 김상국 송촌리 복지이장, 이의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부단장, 주정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원, 김향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원, 이상준 에스이건축기공협동조합 대표, 김은수 에스이건축기공 직원, 이상권 사회적기업협의회 간사
[아산신문]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음봉면 송촌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가정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4일, 집수리봉사를 실시한 가정은 지체장애가 있어 집수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싱크대가 오래되어 훼손이 심해 교체가 필요해 복지이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16개 회원사가 모여 2012년 2월에 창립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해 활동 전개하고 있으며, 금년 5월에 음봉면행정복지센터,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체결했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에스이건축기공협동조합(이사장 이상준),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프라미스온(주)(대표 신숙경), ㈜어울-Rim(대표 이한우), 에프앤비브릿지협동조합(이사장 최낙원), 아산YMCA 아가야(대표 박진용),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꿈해비타트 훼밀리도시락(대표 백진우)에서 참여해 싱크대 및 창문 교체, 소독 등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장애로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날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에서도 집안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집안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이한우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