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민주당 복기왕 아산갑위원장, 공식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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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복기왕 아산갑위원장, 공식일정 돌입

현충사 참배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등 기관 단체 방문 복귀 인사
기사입력 2019.09.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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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JPG▲ 현충사 참배
 
[아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아산갑지역위원장(직무대행)으로 복귀한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오전 8시 50분께 현충사 개관에 맞춘 참배에는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김영권 충남도의원, 황재만 아산시의원 등 시도의원 전원과 황대연 노인위원장 등 핵심 당직자 100여명이 동행했다.
 
아산갑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참배의 의미가 “노골적인 경제침략을 자행하는 일본에 맞서 우리의 의지를 한데 모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복기왕 위원장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克日(극일)’ 두 글자를 큼직하게 남겨 눈길을 끌었다.
 
복기왕 위원장은 참배를 마치고 동행한 핵심 당원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서 다시 느꼈다”면서 “스스로 각오를 다지면서 여러분과 그 느낌들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새롭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악화된 일본과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승리를 만들어 오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 우리 후배들이 잘 지켜내겠다, 걱정하지 마시라는 인사를 드리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며 이날 참배의 취지를 밝혔다.
 
곧바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방문한 복 위원장은 “현충사 참배를 마치고 먼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방문의 의미를 밝히자 참석한 한 간부는 “핵심부에서 큰 안목을 넓혔으니 앞으로 큰 꿈을 펼쳐 달라”고 화답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아산시청을 방문한 복 위원장은 오세현 아산시장과 덕담을 나눈 뒤 지역민원 등 현안에 대해 30여 분간 환담을 나눴다.
 
오전 일정을 마친 복 위원장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방문해 경찰관,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복기왕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 100여명이 모인 당원 간담회에서 “대통령을 모시며 국정운영의 큰 그림을 보았다”며 “그동안 배운 것을 지역발전을 위해 온전히 쓰겠다,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일정을 준비한 아산갑지역위원회의 핵심 당직자는 “추석을 앞두고 오늘처럼 보훈단체, 기관단체 방문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충사2.JPG▲ 복기왕 위원장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克日(극일)’ 두 글자를 큼직하게 남겨 눈길을 끌었다.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JPG▲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방문한 복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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