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집단동료상담가 심화 과정’ 실시
[아산신문]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집단동료상담가 심화 과정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진행했다.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아산시가 지원하는 장애인동료상담가 양성 심화 과정은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장애와 관련된 경험, 지식, 대처기술 등을 공유하고 기초과정에서 다루지 못했던 억압과 자기주장훈련(역할극)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으로 실시했다.
특히 자기해방을 통한 동료상담을 배우고 실제로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심화 과정을 마치게 됐다.
박남철 소장은 “동료상담가 교육을 더욱 심층적인 내용으로 준비해 장기적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전문 동료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041-545-17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