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일본 무역규제 피해기업에 정책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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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일본 무역규제 피해기업에 정책자금 지원

기사입력 2019.08.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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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는 22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자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안에 따라 일본 무역규제 극복 지원, 시설투자기업, 일자리창출기업 등에 총 220억원의 정책자금이 중소벤처기업에 추가로 공급된다.

중진공은 일본 무역 규제에 대응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피해 예상 업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집중 투입한다. 수출규제 품목 관련 핵심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시설투자 및 개발기술사업화, 긴급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융자조건을 개선해 정책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무역규제 관련 소재·부품·장비 공장 신증설, 신규장비 도입 등 시설투자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함을 감안하여 기업당 융자한도를 최대 10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일본 무역규제로 인한 피해기업의 자금애로해소에 우선 지원하고,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지원요건 중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사유 적용을 예외로 함으로써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진공은 혁신성장기업의 시설투자지원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과 일자리창출 지원이라는 당초 추경의 취지를 살려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장기업(업력 7년 이상)의 공장 신·증설, 생산설비 및 장비도입 등 시설투자 지원함과 동시에 이들 기업에 대한 융자한도를 100억 원으로 확대해 대규모 시설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정책자금이 유동성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와 충남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041-589-4581, 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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