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두깨칼국수, 사랑의 저금통 전달
[아산신문] 아산시 온양온천 전통시장 내에 위치하여 꾸준히 사랑의 저금통 모금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홍두깨칼국수 이우미 대표가 23일, 동전이 가득 담긴 저금통 9개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이우미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후원금이 저금통에 모이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느꼈다. 고객들의 따듯한 마음이 온양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언순 행복키움추진단장은 “홍두깨칼국수에 저금통을 수거하러 갔을 때도 마지막까지 후원금을 모금해주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시민들의 나눔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두깨칼국수는 2016년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연 2회 이상 저금통 모금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