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극적합의로 막아낸 ‘버스 파업’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극적합의로 막아낸 ‘버스 파업’

노측, 월 47만원 인상, 정년 62세로 연장, 근로일수 19일로 단축 요구
기사입력 2019.05.14 18:0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산신문] 충남버스조합과 충남세종지역자동차 노조는 15일 전국자동차노조연맹과 함께 전면파업을 예고했으나, 충남도의 적극적인 중재로 파업을 철회했다. 
 
그동안 양측은 금년도 임금 협상을 지난 2월 22일 부터 5월 8일까지 6차에 걸쳐 협상을 진행하고, 노측은 월 47만원 인상안 제시,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2세로 연장, 근로일수를 현행 20일에서 19일로 단축을 요구했는데 우선 파업은 철회하고 앞으로 노사가 지속 합의키로 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전국동맹 버스파업 계획에서 우리도가 파업을 철회 한 것에 대하여 환영하며 도민 걱정과 불편이 해소 된 것에 대하여 다행으로 생각하며, 금년도 임금협상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중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버스업계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준공영제실시, 비수익 노선조정, 버스요금 조정 등 용역을 실시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버스업계에서도 경영효율화를 위한 노력도 경주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아산신문 & assinmu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90838
 
 
 
 
 
     주소 : 충남 아산시 모종남로 42번길 11(모종동) l 등록번호 : 충남,아00307(인터넷) / 충남,다01368(주간) l 등록일 : 2017. 07. 27         
           발행인·편집인 : 김명일 ㅣ 편집국장 : 박승철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자
               대표전화 : 1588-4895 l 기사제보 : 041-577-1211 이메일 : asan.1@daum.net      
    
                            Copyright ⓒ 2017 아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아산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