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디자인조감도
[아산신문] 침체된 상태의 온양온천역 뒤편이 동네재생 사업으로 추억의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2019년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온양온천 너더리길 경관개선사업’이 선정됐다.
‘온양온천 너더리길 경관개선사업’은 온양온천역 뒤편의 낙후되고 쇠퇴한 지역을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해 아산시 관문으로서의 도시이미지 향상과 공공디자인을 지역 재생사업의 씨앗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에 대한 사업비로 도비포함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공공시설물 정비하고, 특색 있는 간판 정비 및 랜드마크 특화공간 조성과 안전한 정주환경으로 개선해 자생적 에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온양온천역 주변으로 많은 경관개선 및 간판정비 사업이 추진됐지만 역 뒤편은 소외되고 침체된 상태로 공공디자인을 통해 동네재생 프로젝트 추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