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무예 및 무과전시 모습
[아산신문] 성웅이순신 탄신 제474주년을 기념하는‘2019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일간 온양온천역 광장을 비롯한 아산일대에서 펼쳐진다.
24일, 개막식에 이어 축제 이튿날인 25일에는 이순신 장군 주제관으로 운영되는 현충사에서 4D 영화 상영, '바람의 길 붓의 노래' 서예전, '아산의 혼 이순신을 새기다' 서각전 등이 진행되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는 전통무예 및 무과전시 프로그램이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무료입장으로 운영되는 온양민속박물관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민화 특별전 및 금박문양 댕기, 청사초롱, 한지제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전통놀이, 한복 입어보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공연까지 더해져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4월 28일까지 이어지며 4월 26일부터는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비롯해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성웅이순신축제 홈페이지(http://culture.asan.go.kr/_esunsh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