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장기승 의원, 폭력사태 논란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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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승 의원, 폭력사태 논란 휩싸여

민주당 의원들, 장 의원 윤리위원회 회부 촉구
기사입력 2019.04.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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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아산시의회가 제211회 임시회 예결위 심의과정 중 장기승 의원이 김희영 의원과 아산시 공직자들 상대로 물이 담긴 종이컵을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감정적 대립을 자제하면서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18일, 오전 9시부터 민주당 의원들이 회의를 가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의회를 파국으로 몰고 간 행태에 대해 안타깝고 분노를 금치 못한다. 더 성숙하고 발전돼야 하는 의회가 동료의원에 대한 배려와 양해의 말 한마디 없이 저지른 행태가 자행되고 있다“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입장을 정리해 오후에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영 의원도 장기승 의원의 도를 넘는 행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는 인권모독이며 상실감과 모욕감이 크다.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윤리위원회 회부를 촉구한다”고 밝히며, “진심어린 공개 사과와 의원 본분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 당사자인 장기승 의원은 “행위자체는 잘못됐다. 그 자리에서 사과했다. 절대 누구를 겨냥해서 한 행동은 절대 아니다, 회의를 공개적으로 방송으로 내보내지 않고 표결한다는데 의회가 이렇게 가면 안 된다는 생각에 욱한 행동에 잘못을 저질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아산시 공무원 노조도 대의원회의를 18일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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