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남수 의원, 아산시 청사건립기금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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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 의원, 아산시 청사건립기금 질타

청사건립기금 50억 원 중 20억 원 삭감
기사입력 2019.04.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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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_103540.jpg▲ 전남수 의원
  
[아산신문] 전남수 의원이 아산시의회에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 ‘아산시 청사건립기금 50억’에 대한 예산편성 과정과 문제점에 대해 질타했다.
 
16일,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됐고, 전 의원은 청사건립기금으로 편성한 예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예산편성과정에 대해 관계 공무원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아산시 관계자는 “청사건립기금 조례에 의해 매년 30억 한도액이 편성됐으나 이번에 해지하고 50억을 편성했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도시개발국에서 50억을 심사해 의결한 부분의 효력이 언제부터인지 아느냐? 조례의 효력은 공포하는 날부터 시행된다. 공포 전 기금 편성요청은 예산편성 절차상 큰 문제이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50억 원에 대한 세출예산을 다시 심의해야 한다. 이 부분은 의원들과 심도 있게 다뤄 삭감하겠다”며 정회를 신청했다.
 
이날 아산시의회는 예결위를 거쳐 오후 3시 다시 속회해 청사건립기금 50억 원 중 20억 원을 삭감했다.
   
전남수 의원은 "오늘 웃지 못 할 코미디가 발생됐다. 업무종사자 등 컨트롤타워가 될 부서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런 일이 발생됐다”며 “집행부 뿐 아니라 의회 사무국의 업무 미숙으로 망신을 거듭하며 추경예산 삭감내역 누락 등 예결위가 수차례 다시 열리는 책임을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 답답하고 한심하다. 아산시장은 이 점에 대해 책임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사건립기금 문제로 예결위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모 의원은 동료 의원에게 종이컵을 던져 고성이 오가는 사태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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