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어 교육의 선두주자 ‘선문대 한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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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의 선두주자 ‘선문대 한교원’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19.03.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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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설립 이래 152개국 2만 명 배출
해외 4곳에 분원설치 추진…새 도약 시동

크기변환_사진 5. 한국어교육원 학생들과 단체사진..JPG▲ 한국어교육원 학생들과 단체사진
 
[아산신문] 1989년 천안캠퍼스에 개원해 152개국 2만여 명의 학생들을 배출한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이하 한교원)이 30주년을 맞았다.
 
20일 아산캠퍼스에서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국내외 초청 인사를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교원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선문대 한교원은 지방대 가운데 최초로 한국어교육원을 설립해 한국어교육의 세계화를 통해 교육과 문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우수 강사진들로 구성된 양질의 교육과 행정력으로 손꼽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교육부로부터 학부 및 대학원 입학을 앞둔 정부초청장학생들의 한국어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12년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2013년에는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국립국제교육원 실태조사에서 정부초청장학생의 토픽 합격률 대학원 1위, 학부 2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우수교육원으로 꼽혔으며, 특히 해외 4곳에 분원 설치와 중국 세종학당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원의 태권도팀과 글로벌 합창단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영상 시청, 임형택 국제교류처장의 연혁보고, 황선조 총장 기념사와 축사, 학생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한교원 발전에 힘쓴 아산신문 김명일 대표 외 3명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황선조 총장은 “전국에서 5번째로 오래된 우리대학 한교원은 유학생이 안심하고 유학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며 “그동안 발전해온 발자취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하채수 원장은 “유학생이 공부하기 좋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지역과 하나 되어 다양한 언어교환‧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역량을 모아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비상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유학생 정착지원을 위한 글로컬 간담회가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한교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DSC_5108 (2).jpg▲20일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좌)이 한교원 발전에 힘쓴 아산신문 김명일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DSC_4966 (2).jpg▲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30주년 기념식
 
DSC_5013 (2).jpg▲ 황선조 총장의 기념사
 
DSC_4948 (2).jpg▲ 하채수 한국어교육원장
 
DSC_4939 (2).jpg▲ 글로벌합창단의 공연
 
DSC_4872 (2).jpg▲ 유학생 정착지원을 위한 글로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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