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아산신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가 지난달 28일 1학기 개학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한유총이 3월 3일 무기한 개학연기 투쟁을 고수하는 것은 물론 집단 폐원 투쟁까지 불사하겠고 밝힌 점에 대해 이는 학부모와 유아를 볼모로 정부를 압박하려는 불법적인 행동이고, 에듀파인 도입은 이미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으로 의무화 됐으며,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전교조는 한유총이 무기한 개학 연기를 즉각 철회하고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할 것과 회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에듀파인을 적극 수용할 것,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공공성 강화로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