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국화전시회가 1만여 아산시민의 발자취를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산시 대표적 문화명소 신정호수에서 열린 2018년 제12회 국화전시회는 아산시에서 후원하는 국화연구회, 분재연구회, 산야초연구회, 야생화연구회, 약용식물연구회 등 총 5개 연구회가 참가해 총 700여점의 작품을 출품․전시했다.
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농업 형태 및 벽면정원 전시 등의 볼거리와 가족단위 원예체험행사로 준비된 약용식물 및 미니국심기 행사는 사전에 준비한 4000인 체험분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써 1만여 아산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방문해 주셨다. 시민들이 원예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던 거 같다. 내년도 국화전시회에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도록 체험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