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명수의원, “헌혈 가능 인구 급감, 혈액수급 대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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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원, “헌혈 가능 인구 급감, 혈액수급 대책 마련 필요”

기사입력 2018.10.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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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png▲ 이명수 의원
  
[아산신문] 헌혈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10대‧20대의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수급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실시된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2017년 기준 전체 헌혈자 중 10대‧20대가 71.1%를 차지할 만큼 주요 헌혈 연령층이지만,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혈액수급 대책이 필요하다”며 10대‧20대 헌혈자 감소 현상을 우려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체 헌혈자 2,714,819명 중 10‧20대가 1,931,531명으로 전체 71.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만16세~19세)의 경우 2014년 997,296명, 2015년 976,061명, 2016년 848,826명, 2017년 848,698명으로 2014년 대비 2017년에 148,598명 감소했다. 20대(만20세~29세)의 경우 2014년 1,223,228명, 2015년 1,238,298명, 2016년 1,082,396명, 2017년 1,082,833명으로 2014년 대비 2017년에 140,395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명수 위원장은 “2014년 대비 2017년 10대와 20대가 288,993명 감소했는데, 주요 헌혈층인 만큼 혈액수급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히며, “저출산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헌혈 가능 인구는 더욱 더 급감하여 헌혈수급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저출산 뿐만 아니라 고령화로 인해 향후 50대 이상 수혈자 증가로 혈액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여 중장기적 혈액관리 및 수급 대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주요 헌혈자 확보‧유지를 위해 초‧중‧고교 교육과정 편성과 대학교 강연 확대를 통해 헌혈 기부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헌혈 문화조성에 힘쓰는 한편, 30대 이상 대상으로 헌혈 광고 및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직장인 헌혈 공가제도 확산 및 연령별 헌혈자 선물 개선 등 헌혈자 혜택 확대 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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