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후원 사업인 신창 다문화프로젝트 자문위원회가 11일, 아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돼 지난해부터 시작한 신창프로젝트 사업의 진행과정 점검과 자문기관 네트워크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신창프로젝트 자문위원회는 2017년 2월 결성 이후 자문기관인 아산시청, 아산시의회, 순천향대 향설나눔대학, 아산경찰서, 아산시교육지원청, 신창초등학교, 신창면사무소 등에서 신창지역 지원방향 회의 및 간담회와 부모교실 강의실 대관 및 학습멘토링 인적자원 연계, 중도입국자녀 기초언어학습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글로벌사회 세계시민교육 등 신창지역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중도입국자녀 학부모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방안,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 대상자 증가에 따른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자문기관과의 연계 협력 사업 등을 체크했다.
다문화 통합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을 무렵 방과 후 지원프로그램은 6~7명의 지원자로 시작해, 현재는 13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신창초등학교는 급속히 늘고 있는 중도입국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방과 후 방임으로부터 보호하는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 공간이 협소해 대처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창면 거주 미취학 다문화가정자녀와 외국인근로자자녀들을 위해 삼성전자온양캠퍼스에서는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언어치료 지원사업 톡톡카’ 사업을 운영해 이동치료차량으로 언어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2019학년도 입학예정 중도입국자녀를 위해 미디어교육을 통한 기초한국어 학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방과후 돌봄기관인 ‘오후나눔교실’로 우쿠렐레, 신체놀이, 독서프로그램 및 영양간식을 지원하며, 신창프로젝트 언어치료 아동과 부모의 ‘의사소통 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다문화관련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아산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행정에서의 지원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각 기관의 정보공유와 협력으로 다문화교육 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