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아산지회(회장 김원근, 이하 아산예총)가 주관하는 제2회 아르떼 기획전이 오는 9월 7일(금)부터 9월 13일(목)까지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아르떼 기획전은 아산시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예술인과 생활문화 동호인의 교감을 통한 시너지창출을 도모하고 전시 및 공연 그리고 체험 등 예술문화를 활성화 시켜 시민들이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 예술제이다.
특히 이번 아르떼 기획전은 전시와 공연 결합형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1층 산해관에서는 미술 동아리(그리미회外 2) 작가들의 서양화 18작품과 한국문인협회 아산지부 시화 16작품, 아산 시인회 시화 7작품, 한국사진협회 아산지부 사진 6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며,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한국연예인협회 아산지부와 지역 예술 동아리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화려한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술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전문가와 동호회의 작품과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전시회로서의 의미가 클 것같다. 작품과 공연을 감상하는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