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풍기역 신설 재 추진 '청신호'...온양6동 빠른 인구증가·급속 성장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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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역 신설 재 추진 '청신호'...온양6동 빠른 인구증가·급속 성장 보여

오세현 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 둘째 날...온양 6동
기사입력 2018.07.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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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DSC_0029.jpg▲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
 
[아산신문] 온양6동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풍기역 신설에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 둘째 날인 6일, 온양6동에는 도시성장과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개발로 풍기역 건립이 제기됐다.
 
선거기간 중에도 여러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풍기역은 2006년 철도시설공단에 의해 사업이 추진되었다가 당시 22만 인구였던 아산에 타당성이 없다는 판단으로 무산됐다.
 
당시 아산시는 약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방역과 온양온천역 사이에 풍기역을 건립할 계획으로 분석한 결과 비용편익비율(B/C)이 0.7미만으로 경제성이 낮게 나왔고, 건설교통부의 투자적격성 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에 사업이 취소됐다.(비용편익 비율이 1을 넘어야 추진 가능)
 
10여년이 지난 아산시는 33만 인구로 모종, 풍기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수요자가 늘며 풍기역 건립 여론이 다시 일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33만 아산시민 중 2만 9천여 명이 살고 있는 온양6동은 빠른 인구증가와 비례해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풍기역 건립의 필요성을 느껴 공약으로 제시했었다”면서 “현재는 비용편익비율이 1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치단체에서 요구하는 역사는 전액 자치단체의 부담이다. 현재 300억 정도의 예산으로 부지와 건축물 그리고 운영상 적자인 부분은 자치단체에서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며 “타당성 조사와 여러 절차를 거쳐, 국도비 부분 예산 등 시에서 차근차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은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 도로신설, 확장, 목욕탕 신설, 당간지주 주변 환경정비, 게이트볼장과 프리테니스장 신설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은 오세현 시장과 김영애 의장, 황재만, 맹의석, 홍성표, 김수영, 이의상, 여운영 지역구 시·도의원이 참석했다.
 
 
사본 -DSC_0053.jpg▲ 오세현 아산시장
 
사본 -DSC_0059.jpg▲ 서병관 사랑나눔회장
 

사본 -DSC_0080.jpg▲ 최완규 읍내1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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