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18년 하반기 목욕 및 이·미용권을 아산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5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경로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사업이다.
65세 이상 아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목욕 및 이·미용권 수령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본인이 수령하기 힘든 경우 가족이 수령도 가능하다.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은 아산시 소재 목욕탕, 미용실, 이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운영상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어르신들이 읍·면·동을 방문하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읍·면·동장이 직원과 함께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