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배방지구 장항선 철도 소음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해당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9월 당시 아산시의원이었던 안장헌 등 1,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아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에 진정서를 접수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정근 후보(아산시의원 라선거구, 1-나)는 2일, “ LH가 장항선 철도 소음민원 해결을 위해 방음벽을 설치하겠다는 공지를 전해왔다”며 “최고의 신도시에 부푼 꿈을 안고 입주했지만, 오랫동안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께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의사를 밝혔다.
실제 한국토지주택공사 아산사업단(단장 이성운)은 지난 1일, 아산배방지구 장항선 철도 소음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형 환경갈등협의체」 대표들에게 ‘아산배방지구 철도방음벽 설치 추진현황 안내’라는 공지를 통보했다. 공지 문건에는 “장항선 철도 소음으로 인한 배방지구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철도방음벽 서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이달 6월, 방음벽 설치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적시했다.
그동안 신도시 장항선 주변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안장헌 후보(충남도의원 제4선거구)도 “주민과 LH가 머리를 함께 맞대 거둔 성과”라며 “LH와 입주민간 상생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김미영 후보(아산시의원 라선거구, 1-가)도 “신도시 주민들의 소음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면서 “철도방음벽이 조기에 제대로 설치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환경갈등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은 “명품 신도시는 겉보기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물만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사람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는 도시”라면서 “입주민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려는 LH의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