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장기승, 아산시의회의원 가 선거구 자유한국당 ‘가’ 후보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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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승, 아산시의회의원 가 선거구 자유한국당 ‘가’ 후보 공천 확정

기사입력 2018.05.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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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충남도의회 장기승 前 교육위원장이 아산시의회의원 가 선거구(선장면, 도고면,신창면, 온양4동, 온양5동) 자유한국당 ‘가’ 후보로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천심사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위원회를 열고 장기승 前 교육위원장을 아산시의회의원 가 선거구 ‘가’ 번으로 공천을 확정하고 이어 16일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기승 前 교육위원장의 공천은 그동안 재선 의원으로서 도의회에서 보여준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 수행한 그의 정치력을 인정해 충남도당공관위가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승 前 교육위원장은 제9대와 제10대 충남도의원으로 초선인 9대에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냈으며, 10대 전반기에는 임기 1년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중책을 맡은바 있고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장 前 위원장은 교육위원장 재임당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충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던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위탁동의안을 부결시키고, 동성애를 옹호‧조장한다고 비판받아온 나쁜 충남도인권 조례를 폐지시키는데 앞장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 ‧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기승 前 교육위원장은 거산초, 송남중, 온양고, 순천향대학교를 졸업하고 선문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가족상담치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남학교폭력대책위원, 온양문화원 사무국장, 대전도시개발공사 간부, 국회보좌관(4급 상당)을 역임하고, 신정중, 용화중, 온양중, 아산초 운영위원, 충남노동정책협의회 위원, 온양온천자율방범대 자문위원,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자문위원, 112무선자율봉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기승 前 교육위원장은 “당에서 아산 보수정치의 적통자를 자부해온 저에게 지역을 위해 일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하며, 아산시의회의원 공천 결정을 해 주신 것은 당과 아산을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으니 더욱 열심히 하라는 지상명령(至上命令)으로 생각하겠다”며,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의 화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의회에서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사무 전반을 8년 동안 살펴본 경험을 살려 시의회에 나가 도정과 시정, 도 교육 정책과 시 교육을 두루 살펴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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