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지난 4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세현 후보, 민주당 출신 박성순, 전성환 등 쟁쟁한 인물들과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이며 본선에 올랐다.
오세현 후보의 공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공천 소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졌던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경선은 1만여 당원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졌다. 경선 과정에서 상식과 원칙, 평등과 공정 등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지키는 당원들의 염원과, 검증된 행정능력으로 분권시대 지방정부 아산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달라는 시민들의 바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경선을 통해 압도적으로 저를 지지해주신 당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함께 해주신 다섯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는 ‘원팀’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아산시민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다.
정치 입문 배경
아산시는 공직생활의 처음과 끝을 같이 한 내 고향이다. 1996년 지방행정고시 합격 후 온양온천1동장을 시작으로 아산시, 충남도청, 중앙부처(행안부)를 오고가며 많은 경험을 했고 역량을 쌓은 후 다시 아산시 부시장으로 돌아와 그간 보고 배운 바 능력을 펼치려 노력했다.
특히 아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한 1년여 동안 아산이 가진 가능성을 어떻게 확대 발전시킬 것인가,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 균형 성장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대안 찾기에 절치부심했다.
그렇게 20년 공직생활을 통해 이제는 무슨 일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을 만큼 내공도 쌓였다. 시정을 펼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관료적이거나 독단적이지 않으면서도 행정을 속속들이 꿰고 있어야 한다. 시정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광역과 중앙까지 아우르는 안목과 네트워크도 필요하다.
더군다나 이제 곧 자치분권의 시대가 도래한다. 우리에게 자치분권은 기회이자 위험이다. 행정을 모르고 선언적 수사에만 얽매이다보면 정작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도 전에 실패를 맛보기 십상이다. 나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능력과 가진 바 모든 것을 바쳐 자치분권 시대 아산의 균형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을 이룰 자신이 있다. ‘실패하지 않을 자신감’이 내가 아산시장에 출마하는 이유이다.
본선에 임하는 각오
이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나서는 저 오세현은 무엇보다 33만 아산시민들의 민심을 각별히 받들 것이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현장을 누비며 세세하게 살피겠다. 민주당의 가치 구현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원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의 당심을 올곧게 받들어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21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50만 아산시대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시민들이 살기 좋은, 모두가 희망을 가지는,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더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겠다.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 있게, 그러면서도 항상 겸손하고 꼼꼼하게, 시정 전반을 살뜰하게 챙기는 ‘더 큰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의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향후 계획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선대위는 열린 캠프로 구성된다. 아산시를 위하고 시정에 도움을 주고 싶은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통합 선대위를 지향하며, 열정과 헌신이 넘쳐나는 용광로 선대위가 될 것이다. 일단 2018명의 특보단을 임명해 아산시 각 읍면동별로 짜증나는 선거운동이 아니라 기분 좋은 정화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거리 청소나 하천 정화 등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는 일에 발 벗고 나설 것이다.
경선에서 그랬듯이 6.13 지방선거에서도 네거티브 하지 않는 클린 선거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후보들은 지난 5월 9일 클린 선거 선언식을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저를 비롯한 모든 후보들은 “유권자의 뜻을 받들어 네거티브 하지 않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러 6.13 지방선거를 아산시민 모두가 승리하는 민주주의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당 후보들도 이런 뜻에 공감하고 함께 모여 ‘클린선거 선언’을 한다면, 시민들로부터 박수 받고 격려 받는 훌륭한 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 네거티브 하지 않고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선택받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고 또 노력하겠다.
프로필
배방초, 아산중, 천안중앙고 졸업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센트럴미시간대학교 행정학 석사
1996. 제2회 지방고등고시(행정직) 합격
1999. 아산시 온양온천1동장
2000. 도고면장
2002. 탕정면장
2003. 아산시 기획감사예산담당관
2004. 충남도 기획관리실 지방분권팀장
2008.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정책협력부 운영지원팀
2009. 충남도 문화산업과장
2012. 자치행정국 총무과(미국센트럴미시건대)
2013. 경제통상실 일자리경제정책과장
2014.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2016. 복지보건국 국장
2017. 아산시 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