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돌며 상인 체감경기 점검…“끝까지 현장 정치”
[아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
정 대표는 4일 온양온천시장과 온양온천역 인근 5일장을 잇달아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체감경기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수현, 나소열, 양승조 등 충남지사 예비후보들이 함께하며 사실상 ‘합동 민생행보’ 성격을 띠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시작된 시장 일정은 초반 다소 한산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시민 유입이 늘어나며 점차 활기를 띠었다. 정 대표는 상인들에게 매출 상황과 유동 인구 변화를 직접 묻는 등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정 대표는 “추경안이 통과되면 민생지원금이 다시 나올 것”이라며 “돈이 돌아야 시장도 산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경제에 산소호흡기를 대는 추경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혀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 투입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선거를 앞둔 메시지도 분명했다. 정 대표는 “쉬운 선거는 없다”며 “국민이 감동할 때까지 현장을 계속 뛰겠다”고 말해 ‘현장 정치’ 기조를 재확인했다.
이날 일정은 약 1시간 20여 분간 진행됐으며, 시장 순회와 함께 시민·상인 접촉, 지역 후보 격려가 병행됐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방문을 두고 “민생 메시지와 선거 지원이 결합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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