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민주 충남지사 경선 본격화…‘3대 변수’
■ 방송일 : 2026년 3월 3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 카메라 : 홍순용
■ 영상편집 : 박인규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양승조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후원회장 논란과 경선 일정 확정까지 맞물리며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천안에서 재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양 예비후보는 “정치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 될 수 있다”며 도정 경험과 실행력을 앞세워 즉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천안시장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지지 분위기도 연출됐습니다.
양 후보는 교통·산업·문화 분야 8대 공약을 제시하며, 천안을 철도 중심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 도시철도 공사를 즉각 출범시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철도 중심 선진 도시로 전환, 이것이 천안의 미래입니다.]
하지만 경선 과정에서는 ‘후원회장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 과열을 우려해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의 개입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양승조 측이 공개했던 일부 국회의원 후원회장 참여는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쟁 후보인 박수현 예비후보도 “경선이 조직과 보이지 않는 힘에 좌우돼선 안 된다”며 공정 경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선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이번 경선은 나소열·박수현·양승조 3자 구도로 치러지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로 이어집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당심과 민심을 동시에 잡는 전략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마 선언과 후원회장 논란, 그리고 경선 일정 확정까지 이어지며 충남지사 선거는 사실상 본격 경쟁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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