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 실증사업에 신규 선정되며 드론을 활용한 도시 행정서비스 실험에 나선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도내 6개 시가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아산·논산·당진이 신규 선정돼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와 생활 물류 모델을 새롭게 실증한다.
특히 아산시는 드론과 지리정보 인공지능(GEO AI)을 활용한 도시 변화 탐지와 소형 드론을 이용한 지하시설물 측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하시설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딸기엑스포와 연계해 농특산물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드론 하이패스 배송’을 실증하며, 당진시는 서해안 섬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물류 배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공주·보령·서산은 드론 배송과 재난 감시 등 기존 실증사업을 고도화한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실증을 도내 여러 지역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드론 산업 생태계도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드론 배송 실증사업을 비롯해 드론공원 조성,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 드론 활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드론 혁신 중심지 충남’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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