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의 연구·생산·사업화를 종합 지원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센터’가 24일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이날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서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세균·바이러스 등 미생물 군집을 뜻한다. 비만·당뇨·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환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차세대 바이오·의약 분야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260억 원이 투입된 센터는 연면적 4,950㎡ 규모로, 동물실험실과 임상 시료 생산 시설 등을 갖췄다. 앞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 연구, 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임상용 시료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의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집적지구에는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와 수면산업진흥센터가 이미 가동 중이다. 내년에는 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와 바이오의료기기 해외진출지원센터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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