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당분간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역 내 노후 승강기 4대가 순차적으로 교체되면서 오는 4월 27일까지 일부 설비 이용이 제한된다.
아산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3일부터 온양온천역 내 승강기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내구연한이 지난 설비를 교체하는 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조치다.
공사는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로, 장항선 상행 1호기와 수도권 전철 1호선 하행 3호기 승강기가 교체 대상이다. 이어 2단계는 3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장항선 하행 4호기와 1호선 상행 2호기 승강기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해당 승강기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경우 이동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장항선 이용객은 아산역을, 수도권 전철 1호선 이용객은 배방역이나 신창역을 우회 이용해야 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혼잡이 가중될 수 있어 여유 있는 이동이 권장된다.
오태호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노후 설비 교체로 인한 일시적 이용 제한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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