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충남·대전 의회 “통합 특별시의회로 자치권 강화”
■ 방송일 : 2026년 2월 2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김승배 기자
■ 카메라 : 홍순용
■ 영상편집 : 박인규
(앵커멘트)
- 충청남도의회와 대전광역시의회가 통합 특별시의회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자치권 확대와 의회 독립성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특별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섭니다. 김승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의회와 대전광역시의회가 통합 특별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양 의회는 통합 특별시의회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충남과 대전이 통합을 선언한 이후, 양 의회는 특별위원회 구성과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양 의회는 정부가 통합을 지지하고 있지만, 현재 논의 중인 지원안이 일시적·형식적 분권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정한 통합 특별시 출범을 위해서는 연방에 준하는 수준의 자치권과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 행정통합이 목표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의 조정과 대규모 권한 이양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합니다]
특히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72대 28인 현행 재정구조로는 지역 주도 성장이 어렵다며, 지방재정 자율성 보장을 통한 재정분권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또 특별시장 권한 강화와 함께 특별시의회의 법적 지위 명시, 조직·예산권 독립 등 의회 독립성 보장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회는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공동 대응하고, 이후에도 통합 특별시의회 출범 준비를 함께 이어갈 계획입니다.
천안TV 김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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