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아산시, 충남 최초 ‘당직제도’ 전면 폐지
■ 방송일 : 2026년 1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김승배 기자
■ 카메라 : 홍순용
■ 영상편집 : 박인규
(앵커멘트)
- 아산시가 충남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모두 포함한 당직제도를 전면 폐지합니다. 낡은 야간·휴일 당직 체계를 없애는 대신, 재난안전상황실 중심의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로 전환해 시민 안전은 강화하고 행정 효율은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김승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아산시가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당직제도 전면 폐지에 나섭니다.
아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등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당직근무를 즉시 폐지하고, 연말까지 본청 당직 업무도 종료할 계획입니다.
대신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365일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로 기능을 일원화합니다. 당직제도는 사라지지만 민원 접수와 재난 대응은 중단 없이 이어집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 매뉴얼에 따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즉각 연계 대응하게 됩니다.
그동안 아산시에서는 매년 약 2천 명의 공무원이 야간·휴일 당직근무에 투입돼 왔습니다. 이로 인한 대체 휴무 사용과 업무 공백, 피로 누적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아산시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비효율적인 당직 운영에서 벗어나 공무원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시민 안전 대응은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근무 환경 개선과 행정 효율, 두 가지를 동시에 잡겠다는 아산시의 행정 혁신이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천안TV 김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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