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는 7일 오전 11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경제계 신년교례회’를 열고 병오년 새해의 기운을 담아 충남 경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장, 기업인 대표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상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업 경영 환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기업인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영 활동에 불편을 주는 제도와 행정 절차가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충남·대전 통합과 관련해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경제계를 대표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발언권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업인들이 말의 기상처럼 힘차고 역동적인 도전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낮은 경제성장률 전망 속에서도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무역수지 전국 1위·수출 전국 2위를 지켜낸 충남 경제의 중심에는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충청남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등 첨단산업은 물론 김과 화장품 등 소비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법·제도 개선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기업이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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