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김태흠·이장우 “정치 셈법 배제, 충청의 미래 보고 통합”
■ 방송일 : 2025년 12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 카메라 : 홍순용
■ 영상편집 : 박인규
(앵커멘트)
-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비공개 회동을 갖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보도에 이현자 기자입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충남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단체장은 중앙 주도의 성장 전략이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한계를 드러냈다는 데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선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통합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충청의 미래를 위한 대의라는 점을 재확인하며, 오로지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이재명 정부 역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 성장 구조 재편을 위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최근 통합에 적극적인 태도로 전환한 데 대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 민주당에서 1년동안 반대하고 이러면서 갑작스레 내년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이나마 적극적으로 선회한 부분에 우린 찬성을 하고, 한편으로는 이 짧은 기간에 어떻게 법안의 내용들을 심의를 할까 하는 고민에 대해...]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통령이 제시한 ‘5극 3특’ 균형성장 구상과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같은 방향의 정책이라며 정부의 통합 지원 방침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 (대통령께서) 대전충남을 하나의 사실상 모델로 삼아서 적극적으로 통합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 통합법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내용들이 바로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권한에 사실상 미국의 주정부 정도까지 이를 수 있는 권한을 대폭 확대한다는...]
마지막으로 양 시·도지사는 국회 입법 과정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재정 특례와 권한 이양이 법안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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