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민 대토론회가 19일 아산청소년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해 내년도 축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순신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아산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이야기”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반영하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65회 축제는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오늘 나온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 이후 유성녀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내년도 축제의 기본 방향을 설명했다. 토론 진행은 문화공유창고 오제열 대표가 맡았다.
전문가 발제에서는 중부대 변정민 교수가 세계 축제 성공 사례를 분석하며 이순신축제의 확장 가능성을 짚었고, 온앤온 협동조합 박진규 대표는 국내 이순신 관련 축제 현황을 비교해 아산 축제의 차별화 전략을 제안했다.
문화기획가 하정아 씨와 안양대 권재현 교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가천대 이인재 교수는 축제와 지역 관광·상권 연계 구조의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시민 주도형 콘텐츠 강화와 지역 연계 확대가 축제의 지속성을 높이는 핵심 과제로 제시됐으며, 아산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제65회 성웅 이순신축제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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