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긴 싸움 끝에…탕정7초 내년 착공
■ 취재 : 이현자 기자
■ 촬영 : 노정훈 기자
■ 편집 : 박인규
아산 탕정테크노산단 내에 새 초등학교가 들어섭니다. 세 차례의 재검토 끝에, 세 번째 도전 만에 드디어 교육부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탕정7초등학교, 가칭으로 불리는 이 학교는 대규모 공동주택 3천여 세대 입주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추진해온 사업입니다.
하지만 인근 학교의 여석과 분산 배치 가능성 등을 이유로 교육부의 ‘재검토’ 결정이 두 번이나 이어졌습니다. 올해 충남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수 증가 추세와 지역 개발 일정을 반영해 심사 자료를 대폭 보완했고, 그 결과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판정을 받아 최종 승인됐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탕정 지역의 학생 수 증가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보강하고, 갈산초 과밀 해소 방안도 함께 제시해 변화된 여건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탕정7초는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해 총 32학급, 학생 768명 규모로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는 약 386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 확장과 주거단지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는 탕정 지역. 이번 승인으로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통학 불편 해소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