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도시성장·복지수요 동시 대응” 아산시, 행정조직 대수술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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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성장·복지수요 동시 대응” 아산시, 행정조직 대수술 단행

‘복지국’ 신설로 맞춤형 행정 강화
기사입력 2025.10.1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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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전경. 아산시가 행정조직 전면 개편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아산신문

 

[아산신문] 아산시가 급격한 도시 성장과 복지 수요 확대, 재난·안전관리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조직 전면 개편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 재정비 방안을 공개했다.


복지국 신설…여성·노인·장애인 복지 기능 강화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복지국’ 신설이다.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 아동보육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등 5개 부서를 한데 묶어 복지 기능을 전문화·집중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복지과를 새로 설치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 명칭 대폭 조정

 

조직 체계 효율화를 위해 기존 국(局) 명칭도 대폭 변경됐다.


‘행정안전체육국’은 ‘행정자치국’으로, ‘문화복지국’은 ‘문화체육관광국’으로, ‘환경녹지국’은 ‘환경교통국’으로, ‘건설교통국’은 ‘건설안전국’으로 각각 바뀐다.


이와 함께 각 국에는 기후변화대책과, 안전총괄과, 대중교통과 등 신규 기능이 포함돼 현안 대응력을 높이게 된다.


‘미래도시관리사업소’→‘도시녹지관리사업소’로 변경

 

아산시는 또 도시기반 관리 기능의 명확화를 위해 ‘미래도시관리사업소’를 ‘도시녹지관리사업소’로,
‘미래도시관리과’를 ‘도시재생과’로 명칭 변경한다.


이에 따라 정원조성과가 도시녹지관리사업소 소속으로 이관되며, 도시공원 및 녹지 관리, 도시재생 관련 업무의 일원화가 추진된다.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선제 대응”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복지·안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안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행정절차법' 제41조에 따라 입법예고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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