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충남 내에서 선제적으로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피해 농가의 신속한 생계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지원에서 피해가 큰 10개 농작물 지원 단가를 높였으며, 농작물 대파대와 가축 입식비는 기존 피해액 50%에서 100%로 지원 기준도 확대했다. 또 농축산시설 복구 지원률도 35%에서 45%로, 농기계도 35%에서 50%까지 각각 상향했다.
재난지원금은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1차 지급은 재난지수 300 이상인 농가 중 금액이 확정된 1,516 가구 대상이다. 이어 나머지 849 가구에 2차 지급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변경 사항을 반영해 농업인들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피해 확인을 마쳤다.
법정 기한 내 신고하지 못한 피해도 해당 재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 집중호우 농업 피해는 ▲농가 2,365곳 ▲농작물 침수 1,608ha ▲농경지 15.4ha ▲시설 1,577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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