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아산 최초의 불빛 정원이자 아산환경과학공원의 새 이름인 ‘호롱 빛 공원’이 12일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야간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호롱 빛 공원은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9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9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됐다. 기존 환경과학공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야간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추진된 ‘야간 명소화 사업’의 결실이다.
공원은 아산시의 시조인 수리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호롱이’를 중심으로, 빛과 놀이, 탐구가 어우러진 판타지 공간으로 꾸며졌다. △달빛로드 △호롱빛놀이터 △매직스페이스 △별빛가든 등 네 개 존으로 구성돼 연령과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공원 중앙의 대형 마법의 팽이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마치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신비로운 체험 공간을 연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정식 개원을 기념해 오는 11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공원 내 생태곤충원을 야간 개장하고,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세현 시장은 “호롱 빛 공원은 기존 환경기초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해 낮과 밤 모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쉼터로 거듭났다”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여가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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