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청년예술단체 ‘입다’는 오는 13일,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전시 《이야기 속 아산: 감각으로 재해석한 지역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와 민간 신앙을 주제로, 사진·회화·설치·영상·음악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통해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되살리는 시도를 담았다.
‘입다’는 2020년 결성된 청년문화예술단체로, 지역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스토리텔링 기반 전시, 공연, 출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예술이 삶과 맞닿을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왔다.
이번 전시는 ‘입다’가 처음으로 지역 설화를 본격적으로 예술 콘텐츠로 확장한 프로젝트로, 지역에서 채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장면·소리·향기·빛·질감 등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관람객은 이야기책을 넘기듯 공간을 따라 걸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기록을 남기며 기억을 공유하는 체험형 전시를 경험하게 된다.
전시는 13일 하루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오후 2시에는 야외 공연장에서 가야금 연주와 어쿠스틱 밴드 공연도 열릴 예정으로, 전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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