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오는 8일부터 1만5,332명의 농어민에게 총 95억3,735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수당 지급은 고령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액은 1인 가구 8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각 45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하인 농어민이다.
지급 방식은 전액 지역화폐(아산페이)로 이루어지며, 올해부터는 지류 상품권 대신 선불카드가 도입된다. 또 모바일 앱(chak)을 통한 일괄 지급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농어민수당을 단순한 소득 보전에 그치지 않고, 향후 친환경 농업 실천, 청년 농어민 정착 지원, 농촌 공동체 회복 등과 연계하여 중장기적인 농정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당은 공익직불금과는 별도로, 충남도와 가 자체 재정을 통해 지급하며,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어민의 땀과 수고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사회적 배려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라며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농업·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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