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신문] 충청남도가 대규모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도는 시군 맞춤형 사업 발굴과 민간 투자 유치를 목표로 전국 최초의 순회 설명회를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어제(28일) 공주시를 시작으로 8주간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무원과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펀드 활용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로드쇼’의 후속 조치로, 도는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전문 교육‧컨설팅 기관인 한국능률협회 컨소시엄과 지역활성화 투자개발원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첫 설명회에서는 ▲펀드 사업 개요 및 추진 성과 ▲펀드 연계 유망 사업 발굴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공무원과 민간사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익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유망 사업을 발굴하고, 민간 자본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펀드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각 시군의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투자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지역 내 사업을 추진하는 혁신적인 제도로, 지역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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