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제9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전남수 의원이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 직무대리에 선임됐다.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의회 3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경험과 지역밀착형 정치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많은 신뢰를 쌓아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중앙당의 이번 인사는 대선을 불과 며칠 남겨두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당의 혼란을 수습하고, 사실상 기능이 마비됐던 아산을 지역 당 조직을 정상화해 국민의힘의 위상을 회복하려는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지역 정치권 인사들은 풀이했다.
이를 통해 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와 선거 대응력을 높이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지역정계는 예상하고 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한 관계자는 “혼란스러웠던 지역 분위기를 수습하고, 다시 하나로 힘을 모으기 위한 중대한 결단”이라며 “전남수 의원이 중심이 돼 아산을 지역의 조직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전남수 의원은 “지역조직이 무너진 상황에서 책임을 맡게 된 만큼 어깨가 무겁다”면서 “한 명 한 명의 당원과 다시 손잡고, 주민과 함께 뛰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