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충남교육청, (가칭)한여울학교 신설 본격화… 2027년 3월 개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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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가칭)한여울학교 신설 본격화… 2027년 3월 개교 ‘순항’

천안·아산 경계조정 마무리…특수교육 여건 개선 기대
기사입력 2025.05.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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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한여울학교 조감도.jpg
▲ (가칭)한여울학교 조감도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아산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가칭)한여울학교 신설을 위한 천안·아산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마무리되며, 학교 설립에 속도가 붙었다고 12일 밝혔다.

 

(가칭)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647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공립 특수학교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부지 일부가 천안시 신방동에 걸쳐 있어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에 어려움이 예상됐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청, 아산시, 천안시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부지 전역이 아산시에 속하도록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조치로 학교 인허가 절차가 원활해지고, 2025년 8월 착공, 2026년 12월 준공 등 전체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가칭)한여울학교는 총 29학급(유1·초12·중6·고6·전공4), 정원 166명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2025년 1월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통해 설립이 최종 확정된 바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천안·아산 지역 특수학교는 과밀과 원거리 통학 문제로 교육 여건이 열악했다”며, “한여울학교 신설로 통학 부담이 줄고, 질 높은 특수교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아산 지역 장애 학생과 학부모의 오랜 숙원이었던 특수학교가 안정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협력하겠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천안과 아산 지역 중증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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